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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딸이 엄마가 공부하라고 해서 일기에 이렇게 썼다는데 이해가?? | 인스티즈

[잡담] 딸이 엄마가 공부하라고 해서 일기에 이렇게 썼다는데 이해가?? | 인스티즈

[잡담] 딸이 엄마가 공부하라고 해서 일기에 이렇게 썼다는데 이해가?? | 인스티즈

일기장 본건 잘못이지만 뭔가 충격이 클거같다… 욕 수위가 저정도면 ㅠㅠ… 근데 뭔가 딸도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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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내가 저랬는데
1개월 전
익인4
저거 그냥 공책에 화풀이임 나도 저랬음ㅋㅋㅋ
스트레스는 둘째치고 엄마랑 딸이랑 소통이 잘 안되는 가정일듯

1개월 전
익인5
저 나이대엔 그럴수있는거 아닌가.. 욕 수위가 쎄긴 한데 혼자 방에서 일기장에 충동적으로 욕도 쓰고 그러는거지 뭐.. 엄마 면전에 욕한것도 아니고
1개월 전
익인6
엄마가 졸라 압박 줬나본데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저거 그냥 잔소리 몇마디한다고 절대 저렇게 안써짐 진짜 성적으로 사람 들들 볶았을거다
1개월 전
글쓴이
딸 너무 짠해… 스카에서 하루종일 공부했는데 뭐라했다는 부분보고 얼마나 뭐라했으면 싶고
1개월 전
익인6
ㅇㅇ걍 백퍼 엄마가 애 쥐잡듯이 잡은거 안봐도 비디오임ㅋㅋ
1개월 전
익인7
중학생은 그럴 수 있음.. 정신적 정서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으면 충분히 저럴만 함
1개월 전
익인8
일기장 좀 보지마 나 진짜 자물쇠 달린 것도 불안해서 나중엔 아예 안 적음; 왜 모든 걸 알랴거 하지
1개월 전
익인9
ㄹㅇ 감정 해소하려고 쓰는 건데 솔직하게 못 적겠음
1개월 전
익인8
ㄹㅇ.. 난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모든 면에서 솔직헤지질 못하게됨
1개월 전
익인20
와 이거 ㅇㅈ 우리엄마도 맨날 보고 뭐라고해서 나중엔 아예 안적게됨
1개월 전
익인9
엄마가 공부하라고 큰소리 치고 비난하고 아이 말 무시하고 이해 안 해줄 때 나도 비슷하게 적긴 했음
1개월 전
익인10
걍 중2병 같은데
1개월 전
익인10
뭐 엄청난 스트레스가 아니어도 자기한테 좀 뭐라하면 저러는 시기 근데 자기도 선넘는건 아니까 앞에선 못하고 뒤에서 혼자 쎈척하는..
1개월 전
익인11
저때는 화풀이 방법이 잘 없더라고 그냥 표현할 방법이 저거밖에 없어서 그래 내가 아는 나쁜 말로 화풀이하는거야
1개월 전
익인12
어우 수위가 좀 심하네.. 근데 중2병 걸리면 저거보다는 약한 정도의 나쁜 말 일기같은데 적으면서 화풀이 하는 애들은 많음

솔직히 난 걍 모르고 지나갔으면 중2병 지나고 나서 멀쩡히 괜찮아졌을 것 같음 근데 괜히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서 엄마도 상처일 거라 일이 좀 커진듯..

1개월 전
익인12
걍 못본 척 하고 애한테 공부 스트레스 많이 안 주면 그냥 자연스레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13
거긴 그냥 내 감쓰통이기때문에 뭔 난리를 칠지 모름.. 걍 감정 쓰레기통마냥 좀 풀겠다는데
1개월 전
익인14
그니까 왜 찾아서 보시냐구요..나도 저래서 서랍에 자물쇠 달음
1개월 전
익인15
그러길래 왜 일기를 봐가지고
1개월 전
익인16
딸 일기 몰래 읽고 찍어서 올릴 정도면 평소에 어련했겠어...자기가 가정교육 잘못 해놓곤
1개월 전
익인17
저거로 머라하먄 안됨 저거 쓰고 담날에 읽으면 본인 스스로 쪽팔려서 본인도 박박찢게 되어있음 그냥 냅두면 됨..
1개월 전
익인18
그냥 중2병 같음.. 나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생각은 해봤는데 시간지나면 정신차려지더라..
1개월 전
익인19
요즘 어린얘들 욕 수위 생각보다 쎄서 글로 보면 충격인데 생각해보면 말로도 저런 욕 하긴하니까.. 그래도 부모입장에서 일기보면 충격받을가같어
1개월 전
익인21
생각보다 괜찮다는 사람이 많구나 나는 저정도면 감당 안될거같은데ㅜ
1개월 전
익인23
사춘기잖아 어린애가 입시 스트레스 겹친데다가 본인도 공부 열심히 하는데 하는 만큼 안 나와서 현타 온 와중에 잔소리 들으니까 울컥했나 보다 하는 거지
1개월 전
익인22
나 진짜 사춘기 안오고 잘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중딩때 일기보니까 웬 쌍욕이 저런 쌍욕이 없더라.. 겁도없이 생각나는데로 막 싸질러놨던데 걍 웃겼음ㅋㅋㅋ
그래서 나도 나중에 애키울때 저정도는 감수해야겠다 싶었어

1개월 전
익인23
사춘기 딸 일기장을 왜 들춰보시는... 사춘기엔 열받으면 뭔 말을 못하겠어 심지어 예중입시스트레스도 있을테니 그냥 감쓰통에 적고 잊는거지..
1개월 전
익인24
근데 내가 fp라서 이해가긴 해
이게 tj가 크게 압박하지 않고도 성격적으로 안맞는 부분들이 계속 있었을 거임
이거는 사고방식 문제라서 어머니가 교육 방식에 문제가 없어도 아이와 맞지 않는 부분들이 계속 생길 것
아이 입장에서도 이해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비툴어질 수 있음
화법 같은 것도 보통은 TJ는 해결 위주로 대답해 주지만 FP는 공감을 원하니까...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틀어졌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

1개월 전
익인24
내가 tj 상사랑 일하면서 힘들었어서 그런가 이해가되네 물론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진짜 서로 사고방식이 달라서 그런 거니까. 그냥 어머니가 이해해 주시면 넘어갈 수 있을 듯
1개월 전
익인24
사회적으로는 TJ가 더 일하기 효율적인 MBTI라서 나도 그거에 맞추는중
1개월 전
익인25
확실히 워딩이 세네 그런데 아무도 안 본다는 가정하에 저렇게 적는거지 엄마가 본다고 생각하면 절대 저러지 않음 그만큼 스트레스가 심했고 풀 곳이 저 일기장 하나였다고 생각함 그냥 쓰레기통임 근데 그걸 엄마가 주워서 인터넷에 강제로 공개함 여기저기 조리돌림 당하는 중인데 애가 알면 얼마나 난리날지 후덜덜함
4일 전
익인25
인터넷에 올리는 건 암만 익명이래도 전국에 확성기 대고 말하는 거라는 거 모르나? 그냥 가정내에서 해결하시지…
4일 전
익인26
와 난 너무 충격인데..
4일 전
익인27
저정도면 사춘기라도 분노조절 안되는게 맞음..
4일 전
익인28
나도 압박받고 꼽먹고 욕먹고 맞기까지 하면서 자라서 진짜 어렸을 때 맨날 잠자리에서 몰래 죽여버릴거다 집에 불지르고 다 죽이고 나도 죽어버릴거라고 생각하면서 운 적 많아서 걍 딸이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싶음...
태생이 삐뚤어진 애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어린 애가 저 정도 상태가 될 젙도면 보통 면박 주는게 아니라 말로 칼질하는 수준일걸.... 자식 물건 맘대로 들추는거 보면 자식에 대한 존중이 아예 없잖아 게다가 그걸 인터넷에 올리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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