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나 엄마 아빠 동생중에 돈벌고있는게 지금 나밖에 없어. 말 다했지? 그거도 내가 다른 사유로 휴학중이라 아르버이트 하명서 한달에 220정도 버는중이야. 평일 풀타임 근무 ㅎㅎ 이걸로 매달 140 저축 30여행경비적금 20 폰비교통비경조사 30용돈 ㅎㅎ
근데 동생 자취방 에어컨이 안되는데, 아빠가 일을 짤리시면서 네달정도 월세가 밀려가지고.. 집주인한테 말하기가 뭐한 상황이거든?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너 돈 벌잖아.” 이러시는거야
?? 했더니
“너 학원아르바 하는거가지고 동생 월세 밀린거 내주면 되는거 아니가?” 하는거임
내가 아니 내돈버는걸로 왜 동생 월세를 내줘…돌려받을수잇는거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표정 안좋아지니까
엄마가 “윗세대들은 그게 당연한거야. 돈버는 형제가 그렇지못한 형제부모 돈도 주고 그러는게 잘못된게 아니란다. 화낼거아니야. 표정 관리못한거 사과드려.” 이러심..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7명 중에 돈버는게 나밖에없는거도 짜증나죽겠는데
용돈도 안받음^^ 학비도 대출임^^
나한테 돈들어가는거도 없으면서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거도 열받고 엄마가 저런식으로 나한테 잘못 부여하는거 괘씸하고 짜증낰ㅋㅋㅋㅋㅋ 제정신아닌거아님?
내앞으로 학비땜에 몇천이 대출인데 자식한테 도움이 되어주진 못할망정 뜯어먹으려는 소리나 하는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