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일찍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혼자 시골집에 매번 혼자 계셨는데 작년에 몸이 너무 안좋아지시고 병원입원 하셨다가 퇴원하신 다음 부터 밥 먹고 약먹는거 때문에 이모랑 삼촌들끼리 돈 모아서 어르신 유치원 보내드렸는데 아프시던것도 많이 괜찮아지시고 무엇보다 매번 집에 혼자 계시다가 친구분들 매일 만나고 같이 담소 나누고 하셔서 그런지 웃는날이 많아지신것같아서 눈물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