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새거라고 안 믿음…
아이폰8이거든
바꾼지 꽤 됐는데 우리 언니가 핸드폰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은 아니란 말이야
그래서 아이폰8 보더니 누구거냐 길래 언니꺼라고 해도 안 믿음 ; 액정 깨진 부분도 없고 깨끗하거든 (최근에 내가 다시 발견해서 폰 카메라 쓸라고 서랍 안에만 있던 거 책상에 놔뒀음)
누구거야?
언니꺼
언니꺼 아닌 거 같은데? 너무 새건데?
저건 잘 썼나보지
언니꺼 아닌 거 같은데…
다음 날
(다시 책상에 놓여진 폰 발견하더니)
이거 그래서 누구꺼야?
언니꺼라니까
아닌 거 같은데 새거잖아
저땐 잘 썼으니까 그랬겠지
이거 반복인데 아니 왤케 짜증나냐… 안 믿을 거면 도대체 왜 물어보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