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부터 첫 자취인데 넘 무서워

첫 직장은 재택이었어서 본가에서 지냈고 이번 직장을 처음으로 독립했는데 엄청 외로울거 같아서 걱정중...

벌써부터 심란해서 엉엉 우는중이다ㅜㅜ 언제쯤 괜찮아질까

[익인1]

나..3달동안 안괜찮아서 무연고지고 ..겨울이고 등등.. 퇴사하고 본가내려와서 쉬고이써 ㅋㅋㅋㅋㅋ.. 친구 주변에있으면 자주만나규

[글쓴이]

아이고... 맘고생 많았다 익인아... 겨울이었어서 해도 빨리 져가지고 더 싱숭했겠다ㅜㅜ 항상 시끌벅쩍한 집에서 지내다가 조용한 자취방 들어가면 넘 외롭고 슬플거 같네 휴... 한동안은 주말마다 퇴근하고 집에 갈 생각이긴 한데ㅜㅜ

[익인1]

마자.. 나 왕복 8시간 인데 2주에 한번은 무조건 갔음.. 본가 자주가게 될꺼야 ㅠㅠ 집에 혼자있으면 너무 조용하고 무서워서 노래틀고있거 그랬어,, 익은 얼렁 익숙해지기를 주변 구경도 다니고 해바 ㅎㅎ

[익인2]

타지 2년차..아직도 적응 못하는중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