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4살 차이 나는데 애인은 20후반이야 그리고 지금까지 500정도 모았는데 본인이 어렸을때부터 대학까지 예체능 계열이어서 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다음달쯤에 부모님이 일하시는 차 바꾸는데 보탬되라고 이 돈을 다 드릴 예정이래
그러면서 내년까지 월급 받으면 50정도 부모님 용돈 드리고 본인 50 저축하면서 부모님이 따로 필요하면 돈 드리면서 이렇게 살아야지 하는데 그럼 결혼생각은 없는거겠지?
나는 결혼생각도 없고 내년에 졸업하는 학생인데 애인이 나랑 결혼생각 있다고 말해서 애인 나이도 있고 하니까 비슷한 직장인 만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저렇게 말하는거면 애인도 말만 그런거 같아서!
만난지는 2년정도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