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성문제 좀 예민한것도 있어
근데 그렇다고해서 이성들 있는 술자리 못 가게 하거나 그런건 없어(미리 말만 해주면 ok함)
그러다가 최근에 신경쓰이는 사친이 있는데
진짜 애인이랑 2년 가까이 사겼지만 얘는 진짜 같은 여자가 봐도 아닌거야.. (사실 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거까지 말하면 너무 길어서 넘어갈게)
그래서 내가 걔랑은 좀 안 친했으면 젛겠다고 막 말하니까
애인이,
‘걔 예의도 바르고 눈치도 빠르고 착한애다.’ 계속 이러고,
내가 화나서 뭐라하니까
걔 진짜 착하고 뭐든지 열심히하는 애다
계속 이래..
그래서 내가 그건 오빠 눈에만 그런거지 나는 싫다. 언급도 안해줬으면 좋겠다 이래도 계속 나에게 그 사친이 좋은 사람인걸 이해시키려고 해..
그럴수록 더 스트레스만 받는데 걍 헤어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