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읽어주고 욕이든 위로든 해주라
사귄지 130일 정도 됐어
애인이 초성(ㅇㅋ, ㄴㄴ) 이런 거 쓰면 나랑 대화하기싫나? 귀찮나? 이제 막 대하네? 이렇게 과하게 생각하고
퇴근후 씻고 빨리 온다함 > 30분 지나도 안 옴 > 전화 옴 > 시간이 이렇게ㅜ지난줄 몰랐다 씻고 설거지 하고 왔다 > 나: 그럼 빨리 온다고 하지를 말든가 시계를 보든가 기다리는 내 생각 안 하나?
내 기준 장난 못받아줌 친구처럼 야~ 에~ 어쩔티비~ 메롱~ 이러는 것도 아 내가 이제 친구같나 사귄지 얼마 안 됐는데 편하게 이러면 나중에는 어쩌려고 이러지? 생각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 하나하나에 진짜 과하고 까다롭고 안좋게 생각하는 습관 좀 고치고 싶어 농담 하나도 진짜로 받아들이고 ㅋㅋ
안 사랑한다는게 아닌데 자꾸 저래 어제 애인이 답답하다고 까다롭다고 하더라 자기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은데 왜이렇게 바라는게 많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