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생 둘다 20대 초중반이고 긱사생활해서 주말마다 오거든. 원래도 자주 싸웠는데 요즘들어 더 싸우는 거 같아.. 엄마는 우울증 약도 먹고 좀전에 나한테 집보러 갈거라고 같이 못살겠다고 전화왔었어ㅜㅜㅜ
솔직히 아빠는 너어무 다혈질이고 고집도 세고 엄마는 기분 나쁜걸 못숨기고 말을 좀 막하는 편이라..
진짜 이럴 때마다 부모님 둘다 스트레스받는 건 알지만 나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이젠 지친다ㅜㅜ 한탄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 해..ㅠㅠㅜ 엄마도 동생보다는 나한테 말하는 편이라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