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ㅏ로하는 입장이였는데
진짜 상대방 입장이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여서 막 솔직한 말이 줄줄나옴 그냥 내가 내한테 해주고싶은 말을 그 사람한테 다 해주면서 동시에 나한테도 한거같음
평소에 나 진짜 T라서 위로도 애구…아…이런식으로밖에 못하는데 평소에 눈물도 없는데 오늘 진짜 말하다가 내용이 너무 공감가고 내가 그라람한테 말하는건데도 내 자신이 위로받는 거 같아서 눈물이 막 나려고 했어
이게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들이 항상 이러는걸까 부럽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