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내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헤어질 타이밍을 못잡겠음 갑자기 잘 지내다 헤어지자고 하면 상대 입장에선 너무 황당할테고 이유도 하나하나 말 할 생각하니까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