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판정받고 놀러다니는 사람들 진짜 대단해

그런 긍정적인 마음이랑 강한 멘탈 진짜 대단해... 나는 시한부 판정 받으면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할것같은데

[익인1]

이건 시한부판정 받아봐야 알 수 있을듯...

[익인1]

그 마음을 모를거 같아 아무리 공감하려해도

[글쓴이]

맞아... 사람은 자신의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는게 본능이잖아

[익인2]

진짜 대단하시다ㅜㅜ 그 마음 절대 못 헤아릴듯 ㅜㅜ

[익인3]

나도..오히려 우울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비관하거나 계속 검색만 하던지 그럴거 같은데..
진짜 존경스럽고 응원하게 되더라ㅠㅠ

[익인4]

시한부는 아니지만 나도 난치병 걸렸는데 몇개월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어느순간 수용하고 해탈하게 되더라… 당장 죽진 않으니 그 전까지 최대한 하고 싶은거 하려고. 이러다가도 또 하루종일 울고 그래 ㅎㅎ

[익인5]

내 일이 되면 또 모르겠지만..난 당장 일 때려치고 놀러다닐 듯 오늘 일이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가🥲

[익인6]

내일 되어봐야 알듯

[익인7]

나라면 좀 약간 합법적으로 죽을 수 있는 느낌이라 해방감 들거같아

[글쓴이]

근데 죽음을 안무서워하는 사람은 없잖아.. 자살하는 사람들도 죽고싶은 마음과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