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창시절에 엄청 조용하고 소심했는데

내가 워낙 조용하다보니 날 만만하게 본 애들도 종종 있었음 근데 내가 어떤 사람이든 편하게 대해주고 말도 걸어준 애들이 몇몇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었어.. 그런 친구들 보면 모든 애들 다 잘 대해주더라고 편견없이.. 그러기 쉽지않은데 그런 친구들은 더 잘됐으면 좋겠다

[익인1]

ㅇㅇ 꼭 조용하면 함부러 하는 인간들많음
그래서 이런애들하고 어울리기 싫어서 공부잘해서 좋은대학가니까 좋은애들 많이만남
내편견일지도 모르는데 못된애들 대부분이 공부못하는 애들이였늠

[익인2]

함부로..

[글쓴이]

엇 맞아 근데 나 공부는 안했어서 대학은 솔직히 좀 그런 대학 갔다ㅋㅋㅜ 나도 대학에서 확실히 느꼈어 나같은 애는 공부 악착같이 했어야 됐다고.. 애들 웬만해선 엄청 활달하고 맨날 술만 찾고 질도 좀 떨어지더라고 나도 공부 못해서 여기 오긴 했지만 솔직히 좀 현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