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분하다... 동거전이더라도 금토일 이렇게 같이 지내겠지..
같이 해외여행 가자가자 하다가 헤어지기 5일전에 본인 이제 퇴사하니까 곧 같이가자고했으면서.. 이제 새애인이랑 가겠지ㅠㅠㅠ 그럴거면 나랑 여행약속은 왜했는데.. 분해!!!!!! 장기연애하는동안 비행기 타자타자 약속만하다가.. 두달만에 생긴 여자랑 새로운경험 이것저것 잔뜩하고 흥분과 설레할생각하니.. 분하다.. 몇년만에 찾아온 설렘에 찐사랑이다 여기겠지 나는 생각도안나겠지 결혼생각할지도몰라 우리 결혼하자결혼자 진지하게 얘기하면서 결혼결혼 노래를 부르더만.. 아!!!!!
분하다!!!!
미련남아서 분한거겠지ㅠㅠ 아휴 딱 3개월동안 신경끊고 자기관리나 해야겠다
살빼고 공부하고 그러다 결실보면 분명 내가 더 아까웠다 생각하는순간 천만퍼센트 올듯
그러면 더는 이런생각 안들겠지 차인건 나지만 덕분에 결국 나는 벗어났다 그 새로운 애인이 떠안았다 하며 그 여자를 불쌍히 여기게될날오겠지..
개과천선 해서 새애인한텐 벤츠노릇해도... 이미 더러운 과거가 있는놈, 아는사람은 아는데 둘이 평생 행복하더라도 아는사람들은 그 여자를 불쌍히 여기겠지.. 겉으로는 어머 잘어울려~ 해도 속으로는 모르나?? 모르겠지~ 알려나? 헉 불쌍해.. 이러겠지...
다행이다 내가 그 불쌍한여자가 되지않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