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때부터 28살까지 사겼던 사람하고 헤어졌어 내 인생에 반을 함께하면서 지내왔는데 나 이제 어떻게 살아? 우린 결혼까지 할줄 알앗는데 넘 힘들어 다시 잡고싶은데 못잡겠어 서로에 미래를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했는데 넘 맘아파 3시간 뒤면 출근해야하는데 잠도 못자고 .. 갑작스럽게 헤어진건 아니고 충분히 이야기 많이 하고 헤어진거야 .. 우리 권태기 온적도 없고 한번도 헤어진적 없엇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너무 힘들어 난 군대도 기다려주고 거의 내 인생 모든걸 다 그사람힌테 의지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네 나 멘탈 진짜 약한데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