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결혼한다고 해서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정상이야?

서프라이즈로 알게되서 그런가

나이가 25밖에 안되서 그런가

아님 연애 1년만에 결혼한다고 해서 그런가

괜히 부럽고 놀랍고 신기한데 서운하고ㅋㅋㅎㅎㅋㅎ

내가 뭐라고 이러는지 참

[익인1]

모든게 다 그럴만도

[글쓴이]

그래? 🥹 나 좀 자격지심있나 혼자서 검열중이였는데 다행이야..

[익인2]

친구분 인복이 좋으신가봐요 좋은 애인도 좋은 친구도 곁에 있네요 ☺️

[익인3]

싱숭생숭할 것 같아 왠지 다른 세계 사람 되는 기분..?이라 예전처럼 서로 비슷한 상황에서 못지낸다고 생각하면 ㅠㅠ 그치만 친구가 결혼 생활 안정되면 다시 예전처럼 잘 교류할 수 있을거얌

[글쓴이]

ㅠㅠ그래서 그런거였나 다른세계사람이 되는 기분.. 난 그대로인데 친구는 나아가는 것같아서 괜히 열등감인가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