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삼촌 같이 살았고 (삼촌 독립할 능력 안되기때문)
7년전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그 집이랑 할머니 재산 다 삼촌 앞으로 해줌
근데 도박 (토토로 추정)으로 다 날려먹고
사채까지 끌어써서 빚쟁이임
돈은 안벌고 (꼴에 노동은 급낮다고 안함. 삼촌이 말한 워딩 그대로임)
사채만 늘어가고
집은 없어서
우리집에 얹혀산지 5년째
내 방도 뺏겨서 나는 동생이랑 한방 쓰는중
삼촌 혼자 방 쓰는 중.
집안일 하나도 안돕고 밥먹을때만 나왔다가 자기 다 먹으면 치우지도 않고 쏙 들어감
오늘도 우리 다 없을때 냉장고 뒤져서 먹고 식탁에 널부러지게 해두고 하나도 안치우고 방에 쏙 들어가길래
내가 먹은건 치우라 한마디 처음 해봤음
근데 어른한테 예의없게 굴지말라고 문 쾅 닫고 들어감
내가 잘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