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외박하는거 부모님한테 알려도 됌?

개 짜쯩나

집가는 중이라 거짓말치다가 남자친구집에서 자고온다 갑자기 통보하면서 의리지키라고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라는데

가족톡에

속보) ㅇㅇㅇ 외박선언

보낼라고 하거든 에바임?

[익인1]

가족의 평화를 지키자 ㅠ..

[글쓴이]

개빡치는게 12시 넘도록 연락 없다가 기다리면서 걱정했는데

전화하니 집간다 거짓말치고
결국은 외박임
개 화남

[익인2]

에바

[익인3]

그런 건 킵해둬야 너의 정보가 되는 거임

[익인4]

웨 글애....

[익인5]

나중에 써먹어라

[익인6]

보내봤자 이로울건 없을듯 햐..

[익인7]

걍 냅둬
넌 애인이랑 외박 안할것같니?

[글쓴이]

외박해도 이런식으로 거짓말 둘러대다가 나까지 거짓말하로 종용하는건 빡치지

[익인8]

별로 화날 것도 아닌데…..?

[글쓴이]

그건 너의 생각이고 나는 화가남

12시넘도록 걱정되게 연락 안되고 오고있다 거짓말하고 부모님한테 거짓말하라고 종용하는데 난 빡쳐 돌음

[익인9]

나도 자매라서 아는데 너 지금 순간 화난다고 외박 이르면 니 평생 부모님 몰래 할수있는건 없을거임ㅋㅋㅋ 걱정시킨건 언니가 잘못했음

[글쓴이]

언니는 맨날 무슨 남친이랑 여행가는것도 거짓말치고 그러니까 화나 죽겠음

나까지 속이던가 사고친거 말해놓고 맨날 의리얘기하면서 입 다물라고하니까 어이가 없어 죽겠어 필요할때만 찾고 카톡답변하면서 짜증나 죽겠음 왜 나한테 거짓말을 시키냐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글쓴이]

빨리 언니 집나갔으먼 좋겠다
그냥 나를 봉으로 알고 부려먹으려는 태도가 괘씸해 가스라이팅 개 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