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본인 번호 좀 외우고 다녔으면 좋겠다

가끔가다 다른사람 이름으로 결제문제나 톡 같은 거

오는데 도대체 누구신데 자꾸 제 번호로 그러세요..

본인 번호를 못 외우고 다니나ㅜ

[익인1]

귀찮거나 인지 못 해서 안 바꿀 확률이 크지

[글쓴이]

원래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러더라.. 하ㅓ

[익인1]

엥? 그럼 오타나서 그런 건가

[글쓴이]

몰라.. 벌써 4~5번째 되는듯ㅜ

[익인2]

아니 근데 그거 진짜 당황스러운게 나 어떤 분 택배 문자가 자꾸 나한테 날아옴 ^^... 한두번이면 실수네 싶은데 매번 그래

[익인2]

심지어 나 예전에 진짜 자기 번호 못 외우고 다니는 언니 봄...... 내 번호를 왜 외워야하는데...? 이러더라

[익인4]

나도 그럼 하 ㅋㅋ 이 정도면 일부러 그러는가 싶음

[익인2]

ㄱㄴㄲ 나 심지어 이 번호 10년 가까이 써서 더 뭐지 싶고

[익인6]

반송시키면 바꾼다드라

[익인3]

나도 어떤 분 자꾸 은행에서 뭐 한 거 나한테 문자옴..ㅋㅋ 번호 4년 전에 바꿨는데

[익인5]

어우

[익인7]

난 충남대병원에서 자꾸 나한테 카톡문자 옴 ㅋㅋㅋㅋ

[익인8]

나도 어디 정형외과였나 성형외과에서 예약 카톡이 계속 나한테 와서 개짜증 났음... 그 병원에 번호 수정해달라고 문의 두 번 했더니 해줬더라 ^^.....

[익인9]

ㄹㅇ

[익인10]

나도 다른사람 택배 문자가 자꾸 와서 기사님한테 전달해달라했음. 한번만 더 내 번호 도용해서 쓰면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그러니까 그 이후로 한번도 안옴ㅋㅋㅋ

[익인11]

나이드신분들도 아닌데 본인 번호 못외우는 사람 있다고했는데 솔직히 구라인줄알았는데 요즘 모르는 사람들 있더라 진짜로ㅋㅋㅋㅋㅋㅋ 충격적이였음

[익인12]

나는 누가자꾸 우리집앞으로택배보내서개빧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