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가 하자는 거 따라가줘서 인 것 같다.. 내일 미용실 같이 가달라고 나온김에 학교 과사도 들리자 오빠 레이저제모도 하고오자 나 두찜 먹고시퍼 점심은 두찜먹자 이렇게 즉흥적으로 계획 세웠눈데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면 돼? 이러눈데 너무좋아 매일매일이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