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이나 퍼그 귀엽다는 사람들 이해 안 가..

나한테는 징그럽게만 생겼는데

특히 그 찌글찌글한 주름들..

그게 어떻게 귀엽다는 건지 이해하기 힘들어

[익인1]

취향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되는 분야가 아닌둣 걍 그렇구나 하고 살어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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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헉 .. 나 퍼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강아진데 ..

[익인2]

사실 어렸을 때 진짜 좋아해서 맨날 들고 다니던 강아지 인형이 나중에 알고보니까 퍼그 인형이더라고
뭔가 그래서 얘를 좋아하게 된 거 같아

[익인3]

이해가 안되면 이해를 하려고 하지마 그리고 너가 생각하는걸 입밖으로나 얼굴로 표현하지마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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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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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게 귀여운 건데....

[익인7]

그 찌글함이 귀여워ㅠㅠ 그리고 짧고 광나는 털...말린 꼬리... 망충한 얼굴..전부 귀여워

[익인7]

글고 특히 퍼그는 몸은 둔둔한데 팔다리가 은근 길단말여? 그것마저 너무 귀염 포인트임 ㅠㅠㅠ 우리 아파트 뒷 단지에 퍼그사는데 진짜 개깜찍 ㅠㅠ

[익인9]

그 못생김을 귀여워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ㅋㅋㅋㅋ
난 근데 유전병에 질환 심한애들인데 욕심으로 키우는 것 같아서 걍... 별로임 (개 말고 키우는 사람들이)

[익인10]

취향이란게 있는거지 사람 생긴것도 누구 눈엔 귀엽고 누구 눈엔 잘나도 누구 눈엔 못난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