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예민한 사람이랑 같이살면 ㄹㅇ 피곤하고 짜증남..

우리 엄마가 그런데

아빠차 방향제 집에 디퓨저 못놓고

빨래세제 이런것도 은은한거로 사야함 걍 빨때만 나고 그뒤로 냄새안남

나 향수도 밖에 나가서 뿌림 ㅋㅋㅋㅋㅋㅋㅋ 몇년째 그럼

아빠 건설업이라 장비냄새+땀냄새+밭에 다녀오명 냄새 개쩌는데 그게 더 낫나봐 엄마는,, ㅎ

걍 엄마가 내가 향 좀 있는거 주면 질겁하는데 ㄹㅇ 개찌증남 이젠..

독립 하고싶다.. 하..

내방에 냄새 폴폴~ 나게 살고싶어

애초에 집도 벽지도 누렇고 ㅠ 걍 옛날 집인데.. 짜증나

[익인1]

독립하자!!

[글쓴이]

월급만 올려주면,, ㅠ ㅠ 본가에서 회사 다녀서,, 본가에서 가까워 회사가

[익인1]

그러면 본가가 좋긴한데 스트레스 받을바에 돈 좀 더내고 자취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익인1]

그렇게 살다가 병원비가 더나오겠어

[글쓴이]

그치,,, 좀 더 모으고 자취해야지 ㅠ ㅠ 자취하면 나 차도있고 연애도하는데 월급은 쥐꼬리라 ㄹㅇ 못모아

[익인1]

글쓴이에게
회사랑 가까운데 차라니... 그럼 진짜 힘들겠다... 내생각엔 회사근처로 옮기고 차를 파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

[글쓴이]

1에게
차 부모님이 사주신거여,, 우리지역이 시골이라 대중교통으로 회사 못다녀.. 지금회사도 차가 있어야 다녀..

[익인1]

글쓴이에게
쥐꼬리면 힘들겠는데ㅠㅠ 유지비용 많이 들지 않아...? 연애에 돈들어갈곳이 넘 많다

[글쓴이]

1에게
세후240,, 연애도 머 그렇게 엄청 드는것도 아니고 차도 아빠밑이라 60? 정도들어 자취하면 못한다는 소리임

[익인1]

글쓴이에게
못하겠는걸... 자취하려면 월급올리거나 해야겠네

[글쓴이]

1에게
엉 긍까 첨에 댓글 월급 올려주면 이라고 쓴거여..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근본적은 방법이 뭘까나...? 자취가 안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