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지능이 진짜 떨어지는거같아… 누구라도 할수 있는 쉬운 일들을 자꾸 틀리고 실수하고 말도 안되는 걸 빼먹고
또 실수할까봐 일하기가 무서워 내가 또 실수하면 누군가 피해를 보니까 그것도 너무 싫고 왜 나는 이렇게 민폐덩어리가 된거지 고작 한달 전까지만 해도 나름 일 괜찮게 하던 사람이었는데 한달만에 머리가 너프먹은거같아
아무것도 못하겠고 모든 일이 너무 어렵고 무서워서 매일 울고있어… 조만간 퇴사하려고 난 이 일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나는 이대로면 개선의 여지가 없어 이 직장에 내가 더 오래 있으면서 더 피해주느니 내가 나가는게 맞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