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라고 하기엔… 그냥 좀 아닌 것 같은 게 그냥 좀 예전보다 쉽게 눈물이 나오고 우울하긴 하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까진 안 들거든?
그냥 친구들이랑 연락하기 너무 싫고 모든 관계에 권태감이 심함 그리고 걍 내 인생에 현타 오고 자낮이 심해짐… 솔직히 요즘 말장난으로 정신병 온다 이런 소리 많이 하잖아 근데 내가 진짜 정신병 온 건가 이젠 진짜 의심되기도 해
이런 기분 들 때 다들 어떻게 극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