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쩌다 외모 이야기 나왔는데
애인은 얼빠에 마른사람 좋아한다고 이미 이야기했었거든
근데 나는 완전 뚱뚱에 이쁘거나 구렇다고 안긁은 복권인것도 아님...
처음부터 나 성격이 너무좋고 잘 맞아서 만난다고 이야기했는데
괜히 오늘 외모 취향 아니란 소리 직격으로 들어버리니까 맴 싱숭생숭하고 그러네🥲
"너 얼굴은 내 취향 아니긴해"라고 말함...
계속 잘 사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