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빌라가 주차공간 좁아서 거의 무조건 이중주차 하긴 하는데 아침 6시 출근이라 죄송한데 차 좀 빼달라고 했더니
“네? 지금 시간에요?”
“제가 지금 출근을 해야해서요~”
“네? 지금 몇시인줄 아세요?”
계속 무슨 지금 시간에요? 몇신줄 아냐고 그러면서 자기는 차 못 빼주겠다고..;
그래서 그럼 차를 막아놓질 마셨어야죠 하면서 또 실랑이하다가 그럼 지 술 먹어서 운전 못한다고 나보고 빼달라고 하... 오늘 아침부터 진짜 화나는 하루였...
나 만약 새벽 2-3시에 나갈 일 있으면 아예 다른 곳에다 주차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중주차 했으면 언제든 차 빼줘야 하는게 정상 아냐???
아니 아침6시에 빼달라 하는 사람이 민폐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