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학병원 새치기

우리 엄마 대학병원 진료 한 번 미뤄져서

발 동동거리고 있는데

고위공무원이 대학병원 밀고 들어가네

아 진짜 다 지친다 정부는 무슨 생각임?

[익인1]

정부가 그럼 그렇지

[익인2]

아니 근데 뭔 뉴스도 아니고...

[글쓴이]

사실 뉴스 보고 열받아서 들고 온거야 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29170?sid=102

[익인3]

버홀 2차 종병에서도 충분히 하는데 빅5로 꾸역꾸역..ㅎ

[익인4]

공무원뿐만 아니라 vip 한 두번도 아님ㅎㅅㅎ… -병원일하는사람-

[익인5]

2

[익인8]

3

[글쓴이]

의료를 공평하게 하겠다고 정책 발표해서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저러니까 열 받는다는 거야 ㅠ
당연히 아는 사람 있음 좀 더 배려해주는 건 알고 있어

[익인6]

병원 원래 그럼...vip가 되거나 괜히 가족중에 의사나 ㄱㄴ호사 있으면 좋다는 얘기하는거 아님..

[글쓴이]

의료를 공평하게 하겠다고 정책 발표해서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저러니까 열 받는다는 거야 ㅠ
당연히 아는 사람 있음 좀 더 배려해주는 건 알고 있어...

[익인6]

의료공평하게 한다뭐네 해도 절대 안바뀔듯 저건

[익인7]

근데 병원이 진짜 이런거 심함.. 괜히 가족 중에 의료인 있어야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냐ㅠ 환자 병동으로 올라올때 전산에서부터 이미 누구 지인이라고 아예 창이 따로 뜰 정도

[익인9]

원무 간호사랑 아는 사이면 예약빠르게 잡아주긴 하는데 그것도 며칠 기다려야 함..바로 수술해주는 정도면 저건 그냥 권력 이용한 것 맞음

[익인9]

난 아는 교수님통해서 직접 예약잡아도 며칠 걸리던데 저건 걍 고위공무원 지위 이용한거지 그냥 병원vip수준으로는 불가능함

[글쓴이]

내 말이 ㅠㅠ 상황을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저러니까 열 받는다는 거임

[익인9]

ㄹㅇ단순히 지인찬스 이용한 수준이 아님,,서울대병원이면 수술방도 가득 차있었을텐데 비응급상황인데도 다른 수술방예약 비집고 들어간거잖아.. 상황이 어떻게되든 지들 사는데에는 상관없으니까 아무 정책이나 내뱉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