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가서 주문 받을때부터 화났음. 삼겹살집인데 술은 안시키세요? 이러는거 먹고싶으면 내가 알아서 시키겠지;
삼겹살 1인분에 1.7만원인데 반찬도 쥐꼬리만큼 주고 마늘좀 더 달라니까 6개 더 준거 거기서 또 화났음
그리고 미나리 돈주고 추가했는데 까먹었는지 또 안가져다 줌. 전에 김치좀 더 달라했더니 그거도 까먹고
그리고 다 먹고 좀 넉넉하게 달라고 하니따 이번엔 8개 준거; 거기서 갑자기 너무 화나서 짜증섞인 말투로 "장난치세요?" 라고 헸는데 애인이 말렸고 음식점 나와서는 내가 예민하데
이거 진짜 나만 화나는 포인트임? 아직도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