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한듯..

직장생활 시작하니까 집안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진다

집 잘사는 사람은 차, 집도 돈도 쉽게 모으고 얻을 수 있는거 같아

나는 돈이 없으니까 차도 못사고 여행은 당연히 꿈도 못 꾸는데..

매번 얘기할 때마다 우울해짐

[익인1]

나이들수록 더 느껴지는듯

[글쓴이]

진짜야.. 가족끼리 화목하기까지 하니까 더 슬퍼..

[익인2]

ㅇㅈ...이젠 그 차이를 좁힐수없다는게 더 처참한듯

[글쓴이]

나는 출발선이 한참 뒤에 있다는게 처참함..

[익인3]

ㅇㅈ 우리집만 가난해서 할말도 없음.. 다른 직원들은 가족 해외여행 하다 못해 국내라도 자주가던데 난 가족 여행 안간지 십년도 더넘은듯

[글쓴이]

나도ㅋㅋㅋ 국내여행 간적도 없음
다들 맛집이라도 찾아다니는데..
더 슬픈건 돈이 없으니까 친구도 딱히 없음ㅋㅋㅋㅋ

[익인3]

난 직장생활하면서 돈은 모아서 경제적으로 힘들다 이런건 없지만, 우리집은 잘 사는게 아니라 비교 엄청 되더라
가족들끼리 다 화목하고 영화보고 맛집 가는게 일상이더라 우리집 빼고ㅋㅋㅋ친구들도 결혼하니 이제 나랑 다른 삶을 살아서 노잼인생 ㅜㅜ

[글쓴이]

나도 그럴듯.. 주말에 다 가족~남친이랑 놀러다니고 결국 혼자임ㅋㅋㅋㅋ

[익인4]

여행도 다녀본사람이 잘다닌다고 여유생기면 가까운곳이라도 가보자

[글쓴이]

맞아.. 혼자라도 돌아다녀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