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놔두면 내가 어련히 잘할텐데 어제 전화와가지곤 뭐 없냐 이런거 막 물어보더라고 없음 돈이나 보내라 어쩌구 하길래.. 내가 매년 크진않지만 어바이날이나 생일 뭐 이런 기념일 한번도 빠트린적 없고 식당도 예약하고 이벤트로 상장같은것도 준비하고 가방도 사주고 그래왔었는데
대뜸 어버이날 며칠전에 연락와서는 뭐없냐고 연락와서 난 이번에 유튜브에서처럼 용돈푸기 이런거 준비해서 당황해가지고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니가 여태 뭐했냔소리들어서 서운해져서 나도 막 뭐라고 하면서 싸워버렸네... 이번 싸움은 뭔가 돌이킬수가 없을거같다 내가 너무 상처받아버렸어 여태 한게 별스러운느낌... 그냥 암것도 안하고 계좌에 돈찍히는게 제일 좋나봐 앞으론 편지도 안하고 그냥 계좌로 쏘고 아무것도 안하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