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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거야 진짜 매번 밖에서 이러는데 너무 싫어서 어제 엄마한테 뭐라고 했거든 밖인데 좀 조심하라고

(( 밖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얼평이 싫었던건데 걍 이렇게 돌려말함

그랬더니 너 연예인도 아닌데 남 신경을 왜이렇게 많이 쓰냐고 넌 성격 좀 고쳐야 한다고 개혼남.. 내가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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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엄마임?? 우리도 올영갔는데 여돌 사진 보자마자 얜 코랑 눈 햇네 턱을햇겟네 막 이럼ㅜㅜ 내가 얜 성형 아니야 이래도 사람이 이렇게 생긴게 말이되냐면서 큰소리로 얼평 엄청해ㅠㅠㅠㅠ 뭐라하면 더 뭐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20일 전
글쓴이
아 진짜 매번 밖에서도 그렇고 연예인들 사진만 보면 얼평 엄청 해ㅠㅠ 좋은 얘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진짜 너무 쪽팔리고 눈치보이고..듣기도 싫고
근데 뭐라하면 진짜 하루종일 나랑 말 안함 ㅋㅋㅋ 하 진짜 개싫다

20일 전
익인2
울엄마는 나 비교해서 말해주면 알아듣더라...
ex.) 티비에서 덧니 난 사람 나옴 => 저 사람은 뻐드렁니 어쩌구~ => 엄마! 나도 교정 했는데, 남이 나한테 그런 말 하면 좋아??
식당에서 알바생한테 살짝 배려없이 행동 + 반말 => 엄마... 나도 알바해봐서 아는데... 엄마가 하는 행동 진짜 기분 나빠.. 내가 그런 식으로 대우 받고 일하고 오면 좋겠어?
솔직히 나도 엄마한테 싫은말 하기 싫은데... 엄마가 알아서좀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는디 ㅠㅠ....

20일 전
글쓴이
ㅠㅠ 울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면 나랑 하루종일 말을 안하시거든 ㅠㅠㅠ 이렇게 한번 좋게 말씀드려봐야겠다 ㅠㅠㅠ
20일 전
익인11
울 엄빠도 이러케 해서 고침. 누가 나한테 못생겻다 하면 좋냐 어디 고쳐야겟가 하면 좋겟냐고
20일 전
익인18
22 서비스직익..집에 진상 이야기 많이 들려주면서 부모님한테 절대 이런짓 하지말라고함..
20일 전
익인3
내가 남 신경을 많이 쓰는게 아니라 사람들 많은곳에서 남 흉 아무렇지 않게 보는게 이상하고 좋게 안보이는거라 얘기하지
20일 전
글쓴이
얘기했는데 엄마가 얼평 자체가 흉 보는거라고 생각을 안하셔..ㅠ 그래서 걍 말이 안통해..
20일 전
익인3
가끔 부모님 세대에 연예인 흉보는게 잘못된거인지 인지 못하는 분들 많더라.. 연예인은 뭐 사람 아닌가
20일 전
익인4
하 진짜 집이면 흐린눈이라도 하지 밖에선 창피해죽겠음
20일 전
익인5
울 엄마도 티비보다가 그래 ㅋㅋㅋㅋ 엄마한테 제발 그러지말라고해도 안변함 ㅋㅋㅋ
20일 전
익인20
222 ㅠㅠㅠ 우리 부모님도 그래서 나도 인티에 글쓴적있음
20일 전
익인6
ㅠ 걍 어머님께서 심보를 고치면 평화로울텐디…
자신 빼고 남들보고 다 고치라고 하냐..

20일 전
익인7
난 그렁 슬쩍 엄마 두고옴
20일 전
익인8
얼평이 잘못된걸 모르시는구나
20일 전
익인9
와 우리엄마랑 걍 개똑같이 말함,,ㅋ 저런 얘기하면 자기 무시한다고 너가 뭔데 지적질이냐며 지르고 발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대화를 포기함
20일 전
익인10
아 진짜 울 엄마도 그럼… 못배웠으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는데 유학가서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저러니까 티비볼때 예쁘지? 잘생겼지? 이런 얘기 더이상 안함. 그나마 밖에서는 아무말 안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20일 전
익인12
우리엄마도 그럼..내가 하도 뭐라고해서 밖에서느 안 그러는디
20일 전
익인13
엄빠 세대 중에는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ㅠ... 그래서 나도 간혹 부모님이 요즘 사회 정서나 분위기에 안 맞는 말 하면 얘기함 밖에서 제발 그런 얘기하지 말라고
20일 전
익인14
부모님 세대 그런 분들 많으심 ㅠ 자식들이 지적해 봣자 내 마음인데 이게 무슨 흉이냐 하시면서 들은 척도 안 하시고 ㅋㅋㅋ큐ㅠㅠㅠ 그냥 나도 못 들은 척함..
20일 전
익인15
아 우리엄마도ㅠㅋㅋ 티비보면 그렁소리 많이해 진짜 나도 엄마 듣기싫어 이럼ㅋㅋㅋ
20일 전
익인16
요즘은 그게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 옛날에 연예계 댓글만 봐도 그게 예의가 아닌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으니까.. 이해는 함
솔직히 어른들이 결혼식에서 신부신부가 어떻네 하는 말도 엄청 하는 마당에...

20일 전
익인17
걍 부모님 세대 특인 듯 나도 그걸로 엄마랑 개많이 싸움
20일 전
익인19
나도 진짜 창피해죽겠음 얼굴이 예전 얼굴이 아니다 얘도 늙었다 이러는데 집이면 못들은척이라도 하지 어휴 그리고 나보고 남 눈치본다고 뭐라하면서 내 옷차림 간섭할 때는 그런 거 입고 다니면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 이러잖아 남 눈치보지 말라매..ㅠ
20일 전
익인21
걍 그럴때마다 응 아니야~~ 응 엄마만 그렇게 생각해 하는거 ㅇㄸ?난 아빠가 그래서 아삐한테 맨날그럼 아빠 엄청 뭐라하다 이제 듣기싫으니 안그래
20일 전
익인22
그 시대 특인 것 같음 같이 회사 다니는 나이 때 여자 분들도 맨날 그런 식으로 얘기해서 힘들어...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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