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벌려놔서 6개월 더 기다리게 생겼거든
심지어 내가 이번학기까지는 아무말없이 참을수있을 것 같다고 한 번 얘기했어
얘 바빠서 기념일도 허겁지겁 챙기는 꼴 더 보기도 싫고
(애인 대딩인데 일정관리 못해서 이번학기 개판남)
나 또 할 자신 전혀 없고 얘 바쁜 와중에 연락 주고받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그거 끝나는 동안 그냥 연락하지말자고 하고싶어
사랑은 하는데 스트레스가 극심함
근데 이정도면 그냥 헤어지는 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