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벌써부터 짜증나 우리집이 한부모가정이라 내가 엄마노릇하면서 키웠어. 다행히 아빠가 나 성인되면서 사업이 잘되가지고 집안이 많이 유복해져서 경제적인 걱정은 없거든? 그래서 동생이 하고 싶다는거 다 지원해줬단말야.. 연예인하고 싶다해서 서울에 예고 보내주고 집 구해주고 각종 레슨비 다 나가고, 소속사 사기 당하고.. 여기까진 걔 잘못 아니지. 근데 학교 다니면서도 중고거래 사기 치고ㅠ 여자문제로 지방에 있는 집에까지 전화 오게 하고.. 재작년에는 동기 여자애 임신시켜서 임신중절 비용까지 보내줬어.. 학교도 여차저차 인서울 연영까진 갔는데 멋대로 중퇴하고 중국 가더니 빚만 6000 만들어서 오고 한국 온지 4개월짼데 맨날 놀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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