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거 못참는 사람 있음?

난 회사에선 안그러는데 친구나 가족사이에서 억울한 일 있으면 못참겠음 근데 다 변명처럼 들린다고 하지말래 변명이 아니라 억울하니 반론을 한건데 사람들 다 참고산다는데 난 이러다 참다가 병나겠음

이미 병나긴함 우울증+강박+불안장애 있음

[익인1]

22 병명까지 일치힘

[글쓴이]

이런건 어찌 고치냐 다 넘어가는데 억울한건 못참겠음 내가 아닌데 나로 넘어가는거 억울하지않아? 말안하면 그렇게 알고있는거자너

[익인2]

억울한거 못참고 ㅁㅎㅈ님 기자회견보고 나보는 줄,, ㅋㅋㅋㅋㅋ 그냥 할말다해

[글쓴이]

한번 우다다말하면 내가 특이하다는데 나같은 사람 없다고 보통은 그냥 넘어간다는데 진짜 모르겠음

[익인2]

누가 특이하다거 그래? 근데 난 억울하고 할말다하는게 막 싸가지없고 징징거리는 그런 느낌으론 안하고 그냥 아닌건 아니다 확실하게 내 주장을 말해,,

[글쓴이]

특이하다고는 우리가족이 그러고 나도 싸가지없고 징징거리는건 아님 그냥 말해도 저렇게 말하니 더 답답함 부모님 말로는 그냥 자연스럽게 니가 한게 아니라면 밝혀진대 그런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음 하하

[익인2]

ㄴㄴㄴㄴ 절대 안 밝혀지고 내 주장 제대로 말안하면 알아줄사람 한명도 없어 쟤는 그냥 다 수긍하는 사람이구나 만만하다? 이런식으로 인식되고 나도 화병나 난 누가 만만하게 보고 깔보는? 그런거 진짜 싫어해서 나도 안그러고 당당하게 사니깐 무시 안당하고 살아

[글쓴이]

2에게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싶다 집에서는 내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으니까 열불남ㅠㅠ근데 또 말하기는 싫어 어차피 나 갈굴거라 얘기하기도 귀찮음

[익인2]

글쓴이에게
부보님한테 말하고 열받고 그러면 최대한 말하지 말고 억울하다 싶음 응 아닌데? 나는 그런적 없어 이런식으로 덤덤하게 말해봐,, 부모님이 자녀를 존중하고 어디서든 당당하게 살게 말하는법도 보면서 클 수 있게 해줘야지 ,, 힘들겠다

[글쓴이]

2에게
노력은 해봐야겠다 최대한 진중하게ㅠ무튼 고마워

[익인3]

찐억울한 일이면 못참음 ㄹㅇ 근데 난 오히려 가족은 상관없고 친구 사이엔 말하면 풀리니까 ㄱㅊ은데 회사에서 억울하면 개짜증남 안참음

[글쓴이]

회사에서 열에 아홉은 참는듯 하하...나도 반대가 되고싶다

[익인4]

잇츠미 난 회사에서도 그럼

[글쓴이]

참고사면 병난다...아픈거보다는 그냥 말하는게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