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다니고 ..이직을 잘하고 연봉협상도 잘되서 5후반받어 (먼가 댓글달다가 나도 재수없어져서 수정함)
나는 내가 많이 받는다 생각하고 만족하고 다녀.
증권사 다니는 친구가 잇는데 내가 얘한테 월급 안깠어
왜냐? 얘가 그전회사에서는 3nnn 받았고 (본인이 말함) 돈 돈 거리는거 알아서
굳이 얘한테 이야기하면 얘한테 안좋을거같아서 가만히 있었어
월급 물어보면 다 비슷하지 머~~ 이렇게만 말하고
오늘 모임이 있었는데 얘가 증권사로 중고신입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금융뽕에 가득차잇는데
다른사람들 급여 물어보면서 신나서 다까는거야
자기는초봉 5300에 성과급 1000이다 이런식으로
그러면서 나보고 속상하면 술한잔해~~이랬는데
더이상 친구로 두면 안된다는 생각부터 듬..
내가 얘를 친구로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얘는 나를 뭐로 생각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