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나만 어려워...?

누가 쉽다했냐 ㅠㅠ

카페 알바는 처음인데 마감이라서 자꾸 하나씩 빼먹음

생각보다 할 거 되게 많더라... 한 달 차라서 이제 음료는 조금 괜찮은데 손은 좀 느리고 마감 업무 계속 하나씩 빼뜨림 그리고 오픈때 맨날 지적질 듣는데 물론 내가 잘못한건데 맨날 죄송합니다 달고 사니까 일하기 싫어진다..ㅠ

나 엄청 바쁜 고깃집이랑 여름 시즌에 삼계탕집도 해보고

홀서빙은 되게 많이 해봤는데 그땐 일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 근데 카페는 넘 못 하는 거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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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만들어

[익인2]

마자 리스트 만들 수밖에 이해는 하는데 오픈조는 빡치쥐

[익인3]

아니 마감은 진짜 개빡칠 수밖에 없음 음료제도도 하고 손님대응도 해야되는데 마감청소까지 해야돼 근데 또 못하면 오픈 또는 사장님한테 꼽 먹음 시급은 다 똑같이 주면서 진짜 개바쁘고 힘듬

[익인4]

사람마다 맞는 알바가 있드라
카페 알바 진짜 잘하는데 고깃집 못하는애들있고
고깃집 진짜 잘하는데 카페 진짜 못하는 애들있고
둘이 일할때 중요한 요소가 달라서그런가 성향차이인듯

[익인5]

카페는 음료제조보다 잡일거리가 엄청 많지ㅋㅋㅋㅋ 기억력이 조은 편이 아니라 두달동안 진짜 자책하면서 일 배웠던 것 같음.. 파트너가 사장님,매니저님 일케 단둘이서 일햇던거라 더 그랬음...

[익인5]

글케 이년반째! 쓰니두 곧 손에 익으면 잘 하게 될겨~.~ 걱정마

[익인6]

나도 마감이었는데 맨날 하나씩 빠뜨려서 난리였엌ㅋㅋㅋ 근데 내가 일햇던 곳은 10시에 가게문 닫으면서 9:45뷴에 마감시작해서 더 정신없게 마감햇던거같아 걍 미리 마감시작하먼 얼마나 좋아^^.. 익인이도 잘할거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