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얘기해보고싶어서
카톡으로 불러봤는데
안읽씹하고 바로 차단하더라..?
너무 황당해서 정이 훅 떨어짐..
나한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느낌이였어..ㅋㅋ
차단당한게 너무 충격이라
당일에는 하루종일 구역감에 힘들었는데
나도 맘접어야겠다는 생각이 확들더라구
이사람은 내가 아니구나
가차없이 차단해버릴만큼 나는 별거아니구나
별생각 다하다가 나도 그냥 차단했어
이젠 정말 연락할일 없다 생각드니까
그동안의 사진, 연락처, 같이하던 게임 삭제도 하고
맘접으려고 노력하는거같아
그전에는 이별을 부정했거든..
우리가 이렇게 쉽게끝날수있나 싶어서
내후회는 그냥 좋게헤어졌을때
내가 먼저 차단박아버릴껄
그사람 후회하게해줄걸이고
지금이라도 언능 잊어야지
더 멋있는사람되야지 안그래도 난 바쁘니까 하는중
암튼 다들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긴글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