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퇴폐적으로 생겼다 칭찬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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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생겼다고 따라다니는 애 있는데

잘생겼다길래 나한테 호감있는 줄 알았는데 약간 아프게 생겼다 퇴폐적으로 생겼다 이러네...

퇴폐는 그거 아님? 성매매 업소 그런 데를 퇴폐업소라고 부르잖아 ㅋㅋㅋㅋ

[익인1]

퇴폐가 그런의미가 아닌데

[글쓴이]

아니 사전적인 의미로만 안 쓰이는 건 아는데
칭찬하고 싶었으면 걍 다른 표현도 있지 않았나 싶어서... 뭐 걍 무난하게 잘생겼다느니 훈훈하다느니하는 표현도 있자나;

[익인1]

나같아도 그런 단어 안썼을거같긴한데ㅋㅋㅋ
애가 어린가?

[익인2]

ㅠㅠ그런거아님 조라 섹시하다 이런느낌

[글쓴이]

윗댓 읽어주라..

[익인2]

구런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나는 쎄게 생긴 얼굴 좋아하는데 딱 구남친이 그랬어서 너 쎄게 생겼다 말했음ㅋㅋ

[익인3]

네이버에 퇴폐미 쳐봐

[글쓴이]

윗댓 읽어주라 ㅠ

[익인3]

걍칭찬이야 나쁜뜻아님

[익인4]

아프게 생겼다는…. 너무한데

[글쓴이]

그니까...ㅠ
나 환절기때마다 잔병치레 좀 있는데 진짜 아파보이나 싶어서 신경쓰임...

[익인5]

막줄보고 띠용했네 ㅋㅋㅋ ㅠ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갔잖아...;

[익인6]

아니 먼.. 퇴폐미 모름????????? 진짜 개큰칭찬인데 나한테는 물론 아프게 생겼다고 말한 건 오반데

[익인7]

데인드한느낌인가 퇴폐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