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편한 연애 좋아해서
항상 쌩얼로 봐도 됐었구..
가다가 뭐 보고 어 이쁘다 하면 사줄까 바로 말해주구..
코 골아도 괜찮아했구..
자취방 베개 목 아파하니까 다른 베개 사주구..
내 옷 나두고 가면 자기 옷이랑 세탁 같이 해주구..
편한 남자 어디 또 있을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