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난지 300일 좀 넘었는데
연인으로서도 그렇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 가까워지고 편해지고 그냥 일상이 애인로 가득해서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
물론 안 맞고 싸울 때는 힘들지만 ^_^..
이제 서로가 너무 필수적인 존재가 된 것 같아
그래서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론 늘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영원하지 않을 시간이라 생각하면 가슴이 막 아려 ㅎ ㅎ휴
좋은데 눈물이 나는 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인연이 닿는 데까지 사랑해줘야겠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