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잘리는거 흔한일이지?

아닌가...

[익인1]

내 촉은 쓰니가 잘렸다고 하는구나

[글쓴이]

맞습니다...

[익인1]

힘내세요@ 간바로

[글쓴이]

고맙습니다아..

[익인2]

뽑아놓고 별 이유없이 자르진 않지.. 직원 안구해지는데 많은뎁

[익인3]

가게사정 진짜 안좋아서 잘리는거 아닌이상 안흔함

[익인4]

지금같은 시기엔 거의 잘릴 일 없지

[익인5]

나 한 곳에서 3년 넘게 일했는데 사장님이 자르는 거 보면 잘리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음

[글쓴이]

흠 뭔지 알고 싶다..!

[익인5]

걍 빅데이터가 말해주는 쎄함 + 일머리 제로 + 식당이면 기본적인 거 모를 때. 분리수거나 기름 설거지 찬 물로 하는 거

[익인6]

무슨 알반데 얼마나 이롸고 짤렸어?

[글쓴이]

프차인데 한달~

[익인7]

흔하진 않지

[익인7]

프차면 음.. 일머리, 눈치없음, 사교성없음의 콜라보이려나?

[글쓴이]

맞아요오.....

[익인7]

저거 세개 콜라보면 노답인거 맞아.. 어떡하지.. 일머리랑 눈치는 센스영역이라 느는게 한계가있는데.. 사교성은 성향자체가 그런거라 바꾸기 힘들고

[익인8]

주변에서 본 적은 없음 근데 그렇다고 너가 노답이란 뜻은 아니니까 그냥 왜 잘렸나 생각해보고 앞으로 더 나아지면 돼~~~ 사람이 한번쯤은 그런 경험을 할 수도 있지머

[글쓴이]

맞아 더 나아지면 되는거고 단지 나만 이런건가 싶어서 글 써봤어 고마워!

[익인9]

딱 한번 이틀일하고 잘린적 있는데 사장님이 나 일 못한다고 잘랐어. 솔직히 이틀한 알바생한테 저러는게 이해안됐지만.. 근데 알고보니 일년에 100번 넘게 채용공고 올리는 사장이었어ㅋㅋㅋ
너가 납득될만한 이유면 다음 알바할땐 고치면 돼.. 넘 자존감 낮아지지 말길

[익인10]

흔하진 않을 걸 살면서 알바 한번도 안 잘려본 애들이 많을 것 같은뎅.. 근데 댓글 보니까 본인도 짐작가는 원인이 있는 것 같은데 노력하면 될 듯!

[익인12]

나 진짜 알바 하기만 하면 사장님들이 박수치면서 일 잘한다고 제발 그만두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거든??ㅋㅋㅋ 근데 한 곳에서 잘림 근데 거기는 사장이 진짜 이상했어 돈에 눈이 멀었었음

[익인13]

은근 개많음

[익인14]

몇살이야? 나는 지금 이십대 중반인데 초반에는 알바 처음해봐서 몇번 잘리고 일할때마다 혼났어ㅠㅠㅠ 지금도 일머리는 없는데 많이 나아져서 알바 1년이상씩은 채우는 사람됐다!!!

[익인15]

흔하지는 않...

[익인16]

난 가게 매출 안나오니까 별거 아닌걸로 트집 잡히고 잘렸음 가끔 진짜 이상한 사장도 있어서 알바 잘린게 꼭 알바생이 잘못을 해야 자르지는 않는다는걸 알게 됐당

[익인17]

그 알바랑 성향이 안 맞을 수도…
나는 식당 알바 할 땐 짤린 적 있는데 머리 쓰는 알바 할 땐 칭찬 많이 받았어
지금은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들어 일머리 사교성도 느는 거야 너무 상처 받지마

[익인18]

ㅇㅇ

[익인18]

나 일잘하는데 알바 4번 잘림
성격문젠가 싶어서 고침

[익인19]

일 못한다고 잘리는게 아님. 눈치가 없어서 잘리는거지

[익인19]

일해야되는데 빈둥빈둥거리고 안하거나 진짜 딱 시키면 하고 안 시키면 안하는 애들

[익인20]

나 식당알바 3일만에잘림 가르쳐준일만 하고 다른걸 안한대 근데 나 식당 알바 처음이었음 사장도 알고있었고.. 그러고나서 바로 다른 식당 붙었는데 거기서는 가르쳐준거 너무 잘한다고 칭찬 받으니까 신나서 일주일차쯤 되니까 따로 안 가르쳐준것도 사장님 하시는거보면서 따라하게 되더라ㅋㅋ 3일만에 잘린 거기는 손님없고 할일 없는데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찾아서 일 시켰는데 여기는 손님없으면 진짜 그냥 앉아서 쉬라 하심 사장도 쉬는데 알바가 왜 일하냐면서 같이 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