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머리 자르고 갔는데 관심 있는 오빠가 어? 머리 잘랐네? 하길래 네! 하고 지나갔는데 또 마주쳐서 머리 잘 어울린다~ 전 보다 낫다 어울려 어울려 하길래 심장 겁나 뛰고 설레버림… 이 사람아 포기 하려는 찰나에 그러지 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