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도 일단 카페들어가야하고 벤치 둔데도 별로없고 동네 공원은 벽바닥에 걸어다닐만한곳만 조금? 근데 그마저도 한줌임.. 길마다 나무 다 심어놓거나 울타리 쳐놔서 잔디 들어가지도 못하고.. 땅좁은거 알지만 공원 겉에만 나무 치고 가운데는 그냥 돗자리피고 앉을만한데 있음 좋겠어 미국 살다왔는데 미국에선 맨날천날 아무 동네에서 돗자리피고 누워서 하늘보는게 힐링이었는데 우리나란 이렇게 날 좋을때 꼭 한강이나 어딜 꼭 가서 풍경을 구경해야한다는게 빡셈.. 날 좋으면 이동차량도 많아서 거기서 스트레스 받고... 그냥 누워서 하늘만 멍때리고 보는게 얼마나 힐링인데 그런 공간이 별로없음 ㅜ
퇴근하고 맥주들고 잔디밭에서 맥주나 먹으면서 노래틀고 놀거나 멍때리고 싶은데 마땅한 공간이 없으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