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애기들 미디어 노출 너무 심각한 거 같아.............................

지인 애기가 한국나이로 5살인가? 그러거든 만 4세 갓 된 정도일거임 아마

근데 태블릿이랑 폰게임을 너무 좋아하는데ㅠㅠㅠ 그냥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폭력적인 걸 좋아함ㅠㅠ 전에 애기랑 있는데 폰게임을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ㅇㅇ이 머해~? 이렇게 물어봤는데 게임! 하길래 ㅇㅇ이 게임하는거 좋아해~? 했는데 웅! 하면서 웃어 그래서 ㅇㅇ이는 무슨 게임이 제일 좋아? 했는데 진짜 완전 해맑게 천사같이 웃으면서 나는 총쏘는게임! 막 총쏘고 전쟁게임 좋아해! 이러는거야...막 내 애기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데 심장 덜컹하는거있지ㅠ 하,,,

지금도 막 총쏘고 톱으로 썰고 때리고 으악 으악 꾸악 소리나는 게임 하는데 애기가 진짜 저런걸 해도 되나 싶고 너무 걱정됨...... 초딩이 해도 걱정된다 싶을텐데 5살짜리가 저러니까 너무 걱정됨...ㅠㅠㅠㅠ 내가 나설 일은 아니지만ㅠㅠㅠ 휴

[익인1]

나 아는 언니 딸이 5살인데 유투브 키즈 재미없다고 일반 유투브에 숏츠 계속 돌려보고 외모 강박 관련된 거 엄청 봄...

[익인1]

근데 애기 엄마가 보여 준다는데 남인 내가 말 못 하는거 뭔지 알겠음ㅠㅠㅠ

[글쓴이]

그치 딱 이거임...ㅠㅠㅠㅠㅠ 애 엄마도 신경 안쓰는데 친한 친구거나 형제거나 하면 말할텐데 내가 나설만한 그런 위치가 아니라서 그냥 혼자 맘속으로만 걱정되는거ㅠㅠ

[익인2]

걱정되면 말려야지 알면서 왜...?

[글쓴이]

말릴 수 있었으면 말렸지....... 조카나 친구 애기나 사촌동생이엇음 말렸을거야 근데 좀 어려운 분 자녀분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