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업무는 주로 커뮤니티를 보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의 의견나눔을 구경하고 휩쓸리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가끔 제 의견을 글이나 댓글로 남기며 여론 형성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민을 올리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제 직업에 대한 큰 자부심 입니다.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며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시지만 내용은 딱히 실속이 없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24시간 동안 휴대폰을 보면서 인스타, 각종 커뮤니티를 보기 때문에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여
유행하는 밈과 사건 사고에 해박합니다.
현실 사람들과 만나지않아 사회성이 동떨어져 있고 24시간 일을 해도 급여가 나오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제 직업은….커뮤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