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인데 산책부터 할 예정...

도저히 카페나 밥 먹으면서 얘기할 자신이 업다 체할거 같아ㅜㅜ

[익인1]

인정

[글쓴이]

나만 그런거 아니지.... 난 산책이 제일 덜 어색하더라고 약간 옆 보고 말해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어우ㅜ 나도 난 소개 안 받아봤는데 주변에서 물어봐도 거절한 게 서로만 보고 어케 한두시간을 얘기를 해... 첨보고 ㅠ 심지어 이성적관계로의 발전을 염두에 둔 상태로... 맘에 들든 안 들든 힘들 거 같아서 나도 싫오...ㅋㅋ큐ㅠ 근데 쓰니 생각 좋다 산책으로 하면 덜 부담스러울 거 같아
맘에 안 들면 서로 굳이 돈 안써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팁 얻어갑니다....
아 근데 여름엔 힘들겠다 ㅋㅋ큐ㅠㅠ

[글쓴이]

ㅋㅋㅋㅋㅋ그래서 지금 시기가 딱 좋음 익인이 댓글 길게 쓴거 기엽고 웃기다 나랑 생각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녁에 산책하다가 괜찮으면 술한잔 하고 애프터 잡히면 그때 점심에 만날 예정.. 내 계획 어떤데..

[익인1]

오 너무 좋은데 근데 만약 첫눈에 별로면 산책만 하고 헤어질 수 잇어...? 그래도 식사는 하고 헤어져야 하나? 그래도 산책토크로 어색함 좀 줄어서 갠찮겟지?
아아니다 맘에 드는 사람 나오길 바라야지 ㅋㅋㅋ 괜차나괜차냐 근데 쓰나 그래도 사진교환은 한 거지? 사실 내 젤 장벽은 이거임 ^,,^ 안 해봐서 모르는데 아닌가 사진 안 줘도 되나..? 모르겟네...
쨌든 쓰니 되게 일반적으로 하는 거랑 반대로 가는 느낌인데 내 취향도 이런 쪽임.... ㅎ 술한잔 하면 또 좀 긴장 풀리니까
쓰니 이기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웅 얼굴은 둘다 알고! 만날 시간이 좀 안나서 연락을 꽤 한 상태라 대화는 잘 통할듯 실제로 봤는데 서로 별로인거 같으면 둘다 느낌 오니까 그냥 담엔 점심 먹자는 의미없는 약속 잡고 이제 슬슬 가자고 하먄 될듯ㅋㅋㅋㅋ 잘 됐음 좋겠다 응원 고마워~~~

[익인1]

글쓴이에게
웅 쓰니도~행복한 하루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