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인에 쌩얼도 예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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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주선하는데 남자 지인이 저런 조건을 얘기했거든

거기다 키 크고 몸매 좋으면 더 좋고

보통 저렇게 얘기하기도 하나ㅋㅋ

본인은 키 크고 잘생기긴 함 몸 좋고 직장도 좋고

본인도 그 정도니까 바랄 수 있다곤 생각하는데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처음 봐서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걍 안 해 줄 듯...만족시켜 줄 자신이 없음

[글쓴이]

ㅋㅋㅋㅋ나도 아니 주변에 이쁘고 잘난 여자들은 있지만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익인2]

모두가 바라는 사람이지 그리고 본인도 그 정도 수준 되니까 말할 만 함

[글쓴이]

동료 중에도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해 줄 때 보면 그냥 알아서 좋은 사람 해달라 하거나 외모도 대충 이미지만 말하는데 저렇게 말하는 건 처음이라 부담..ㅋ

[익인3]

잘생기고 이쁜사람들은 애초에 숫자가 적어서 소개팅 해주기 빡세긴하더라. 나같이 평범한 사람 기준에서는 그 정도되는 사람 진짜 몇 없음

[익인4]

예쁜여자는 만나봤는데 자연미인아니거나 쌩얼은별로였나보다 본인도 본인잘난거아니까 저러나봄

[익인6]

ㅇㅇ 모 말할 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