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그랬는데 여고 다니면서 전교권되고 나서 애들이 맨날 등급 물어보고 알게모르게 소문퍼지고 입시시즌에 학추땜에 대학 어디쓸껀지 물어보고 하느냐고 나도 모르게 눈치보는 성격됐음.. 먼가 남들 의식해서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게되고 부자연스러워지게 되더라.. 대학 와서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살빼고 코수술했는데 또 남자무리에서 내가 살빼서 예뻐졌다고 했다 이런얘기 들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보는사람마다 예뻐졌다는 얘기들리니까 도지는거 같다.. 내성적인 성격인데 자의식과잉까지 있으니까 더 피곤함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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