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는 앓는 글도 쓰기 좀 망설여지긴 함

제목 펑하는 이유나 인증에 사진 가리는 이유가 불싸들이 재밌다는 거 보고 불싸 가서 볼까봐 그렇다던데 이런 이유면 그냥 어떤 작품 얘기하면서 앓기만 해도 위 상황 나올 수 있으니까... 글 쓸 때 눈치보여서 망설이다가 안 쓰게 됨 예전엔 앓는 글이나 의견 나누는 글, 궁예하는 글 진짜 많았는데 줄어서 아쉬움 물론 불싸들이랑 그런 얘기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낫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투니1]

확실히 전보다 앓는 글을 여기보다 트위터에 적게 되긴 함 내 기준

[투니2]

그래서 점점 이 방에 안 들어오게 돼

[투니3]

여깄는 투니들 윈도우도 다 정품씀 낮에 윈도우 정품 usb인증해보라고 하면 웹툰갤 터질껄?
그래서 불싸 싫어하는거라 난 이해함

[투니4]

나도 제목에 작품명을 쓰는 자체를
고민하게 되는게 있어 이것도 ㅂㅆ한테
정보를 주는건 마찬가지니까

[투니5]

그건 불싸충때문이고 망설여지는거 당연함ㅇㅇ 나도 그래서 제목 아예 안쓰거나 초성으로 쓰고 뭔지 물어보면 인증받고 보는사람 적을때 펑해주고 글도 두번쓸거 한번으로 줄고 함 근데 초록글 보면 지금 이 상황을 불싸충이 아니고 인증하는 사람탓으로 돌려버림 핀트 어긋남

[투니6]

22

[투니7]

글이나 댓글 쓰기 전에 망설여진다는 건 공감.. 이것도 인증 필요하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혹시 모르니까 그냥 해야되나 싶고 그러다가 안 적은 적도 많음 싸우는 분위기 싫어서 뭐라고 하고 싶진 않고 걍 다른 곳 가는 게 편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