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모임에서 나만 30대초반이고 다들 20대 중후반이었는데 맨날 나한테 나이로 꼽주더라고 98년생이었는데
나보고 몇년뒤에 마흔이죠?이러고 걍 눈낮춰서 시집이나 가라고 그러고 30대 아줌마라고 그러더라
진짜 개빡쳐서 나중에 왜이렇게 나이가지고 뭐라고 하냐고 하니까 내가 쎄보여서 상처 안받을줄 알았대
와…이거 인성 싹퉁바가지 아닌가
익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뭐라고 반응했을거 같아?
누가 늙고 싶어서 늙은거도 아니고
본인은 평생 20대일거 같나…
걍 내가 엄청 싫었나 싶기도